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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에 좋은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하루 소금 5g이 기준인 이유

2026-07-26 · 건강정보포털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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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진단 후, 평소 먹던 국물 음식이 걱정되시나요?

심부전 환자에게 식사요법의 목표는 심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소금은 몸속에서 수분을 붙잡아 심장이 더 많이 펌프질하게 만들기 때문에, 짠 음식을 얼마나 먹느냐가 증상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심부전 관리에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 미만으로, 수분 섭취량을 1.5~2L로 제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음식을 줄이고 소량씩 나누어 먹는 습관이 심장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심부전 환자가 꼭 알아야 할 소금 섭취 기준과 일상 음식의 나트륨 함량,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금 제한이 왜 중요한가요?

소금(나트륨)은 몸속에서 수분을 붙잡아 두는 성질이 있습니다. 늘어난 수분은 혈관 내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심장은 이를 감당하기 위해 더 많이 펌프질을 해야 해 심부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심부전 환자의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상 음식의 소금 함량 (1인분 기준)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흔히 먹는 음식의 소금 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식1인분소금 함량
배추김치60g0.8g
깍두기60g0.9g
된장찌개270g2.4g
미역국250g2.4g
라면500g3.4g
생선구이70g2.5g
순두부찌개370g4.4g
김치찌개270g4.4g
떡국470g5g
수제비470g5g

떡국이나 수제비 한 그릇만으로도 하루 권장량(5g)에 도달할 수 있고, 라면이나 찌개류 한 그릇도 하루 권장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합니다. 국물 음식은 특히 소금 함량이 높아 국물을 적게 먹거나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심부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1. 국물은 적게, 건더기 위주로

찌개나 국의 소금 대부분은 국물에 녹아 있습니다. 국물 섭취량을 줄이고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소금 섭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소금 대신 향신료·식초 활용

싱겁게 먹으면서도 맛을 내려면 마늘, 생강, 후추, 식초, 레몬즙 같은 향신료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가공식품·라면 줄이기

라면(500g 기준 소금 3.4g)처럼 가공식품은 소금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섭취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저지방 조리법 선택

찌거나 삶는 조리법이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보다 지방 섭취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음식은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하거나 심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어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5. 수분 섭취량 기록하기

물뿐 아니라 국물, 음료 등 모든 수분 섭취량을 합산해 하루 1.5~2L 이내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소량씩 나누어 먹기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세 끼를 소량씩 여러 번으로 나누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저염 간장이나 저염 소금을 쓰면 마음껏 먹어도 되나요?

저염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을 뿐, 무제한으로 사용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전체 소금 섭취량이 하루 5g을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Q2.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물뿐 아니라 국, 찌개의 국물, 음료, 과일의 수분까지 모두 포함해 하루 1.5~2L를 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정확한 제한량은 심부전의 중증도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Q3. 외식할 때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국물 요리나 찌개류는 되도록 피하고, 구이나 찜 같은 메뉴를 선택하며 국물은 최대한 남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소스나 양념은 따로 요청해 조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Q4. 갑자기 몸무게가 늘었는데 식단 때문일까요?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소금·수분 섭취 과다로 인한 체내 수분 정체, 즉 심부전 악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며칠 사이 체중이 계속 늘어난다면 식단을 점검하는 동시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결론: 국물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심부전 관리의 핵심은 하루 소금 5g 미만, 수분 1.5~2L 이내로 섭취량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떡국, 라면, 찌개 같은 국물 음식은 소금 함량이 특히 높으니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줄이는 것만으로도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가 있다면 식단 점검과 함께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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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핵심 정리

  • 심부전 환자의 하루 소금 섭취 기준은 5g 미만입니다
  • 떡국, 수제비 한 그릇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국물은 적게,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소금 섭취를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수분 섭취는 국물, 음료를 모두 포함해 하루 1.5~2L 이내로 관리합니다
  •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심부전 악화의 신호일 수 있어 즉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이 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약은 반드시 제품 설명서를 확인하고 용법·용량을 지켜 복용하시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약을 함께 복용 중이라면 약사 또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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